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수는 세계적으로 7억 명, 국내에서는 3천 2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1주 국내 신규 발생은 2주 연속으로 전주 대비 증가폭이 모든 권역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지난 5월 5일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의 해제를 선언하였고

정부도 6월 1일부터 대응 조치의 완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만

의료기관 등 고위험 시설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과

필요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 노력이 요구됩니다.

메르스와 에볼라바이러스병의 신규 감염은 지난 주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23년 적도 기니와 탄자니아에서 발생했던 마버그열 유행은 모두 유행 종식이 선언된 상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언한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세계적인 발생 증가 추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누적 감염자 수는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간 감염병 최신 정보가 유익하게 이용되기를 바랍니다. 

감염병대응센터장 정두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