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은 요리레시피] 꾸륵꾸륵 장 트러블 해결간식, 새콤달콤 바나나사과설기

과일이 떡이 된다? 예민한 장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고 있나요? 잘 익은 바나나와 수용성 섬유소 ‘펙틴’의 보고 식품, 사과를 이용한 레시피로 예민한 장을 달래주세요.



꾸륵꾸륵 장 트러블 해결간식, 새콤달콤 바나나사과설기
요리사가 접시를 들고있는 일러스트


 
바나나  바나나는 간편한 아침 식사로도 좋은 열량 공급원입니다. 칼로리가 높고 당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카로틴, 비타민 C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배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펙틴이 있어 정장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장 속 비피더스균을 증가시켜주는 올리고당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의 장 환경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우리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설시키고 혈압을 올려주는 호르몬인 레닌의 활성을 억제하여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신선한 바나나를 고르는 요령은 껍질의 노란색이 진한 것으로 선택하고, 줄기가 검게 변한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 재료(2인분)
설기떡용 젖은 쌀가루, 바나나 1개, 사과 반 개
■ 만드는 법 
① 쌀가루는 고운 체에 한 번 내려주세요.
② 바나나는 잘 으깨어 주고 사과는 껍질을 벗겨서 갈아줍니다. (깨끗이 세척된 사과는 껍질까지 함께 곱게 갈아줍니다.)
③ 으깬 바나나, 갈은 사과에 쌀가루와 약간의 소금을 넣고 잘 섞은 후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④ 김이 오른 찜통에 20분 정도 찐 후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완성.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장이 민감해 설사를 자주 하는 어린이를 위한 영양간식
변비로 고생하는 젊은 여성을 위한 아침식사 대용!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사과 껍질을 벗겨서 갈아먹는 것 보다 껍질째 먹었을 때 사과가 지닌 효능 즉,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펙틴이라는 수용성 섬유소는 장내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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