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 뷰티 내 몸에 맞는 맞춤 영양소 제5탄, 유수분발란스를 위해 지방도 챙깁시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피부, 수분만 중요한 게 아니라 유분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과정 (나이가 들수록 피지선은 퇴화되고 피부는 건조해집니다.)
 
 
 

화장품을 구입할 때 피부유형에 따라 구입하시지 않나요? 피부유형은 크게 3가지로 건성, 중성, 지성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복합성을 포함하여 4가지로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중 유분과 수분이 균형을 이루어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상태가 중성피부인데, 이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피지선의 기능이 퇴화되면서 유분이 감소하고 피부가 점점 건조해집니다. 피부는 수분뿐만 아니라 유분이 적절히 존재해야 건강함을 오래 지속할 수 있으므로 젊을수록 피부노화 및 주름살 예방을 위해 평소 유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빤질빤질한 피부를 위해 지방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식물성기름과 견과류를 들고 있는 여성
 
 
 

일반적으로 유분은 피지선에서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표면에 피지막을 형성하여 수분 손실을 줄여주고 수분을 보유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피지막은 인지질,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지막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리놀레산(linoleic acid), 감마리놀렌산(γ-linolenic acid),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방은 피지선의 기능을 조절하여 피부와 모발을 윤기 있고 탄력 있게 하며,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보고에 따르면, 장기간 불포화 지방산이 결핍된 식사를 할 경우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고 극심한 수분손실을 일으킨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방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침착으로 모세혈관이 노화되어 피부 탄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방을 섭취할 때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도 고려하여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식품을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지방 섭취 Tip!
 
 
 
식물성기름과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은 옥수수유, 대두유, 들기름 등과 같은 식물성기름과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 등과 같은 견과류에 풍부합니다. 또한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을 보호해주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포화지방산도 역시 지방이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하루 열량 섭취량이 1800~2000kcal라고 한다면, 식물성기름의 경우 4~5작은술(약 20~25g), 견과류는 한줌(30g)을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견과류가 살이 찌지 않나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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