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 영양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건강 간식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건강간식

 

 

간식은 우리 아이의 충분한 열량섭취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필요하지만 포화지방이나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고 열량이 높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과 같은 간식은 오히려 소아비만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성장에 필요한 칼슘 섭취를 위해 우유 및 유제품을, 비타민과 섬유소 섭취를 위해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과자, 아이스크림, 햄버거 등을 먹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엄마와 함께 만든 건강 간식을 제공해보면 어떨까요?


 

▣ 우유 속에 과일 풍덩! 과일 우유 푸딩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수, 과자, 사탕 등의 가공식품 대신 과일을 이용해 인공적인단맛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을 바꿔볼 수 있는 간식입니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와 제철 과일을 이용해 푸딩을 만들어 볼까요?

 

과일 우유 푸딩

 

재료(2인분): 저지방우유 2컵, 생크림 1컵, 한천가루 2작은술, 올리고당약간, 딸기, 바나나, 키위, 오렌지 등 각종 과일
 

만드는 방법

1. 한천을 물에 잘 불립니다.

2. 우유와 한천을 잘 섞어 냄비에 붓고 약간의 끈기가 생길 때까지 약한 불에서 10분정도 끓입니다.

3. 생크림과 올리고당, 과일을 냄비에 넣고 중간불에서 2~3분간 더 끓입니다.

4. 3을 고루 섞은 뒤 용기에 90%가량 채워지게 붓고 냉장고에 넣어 2시간 정도 굳힙니다.

5. 과일을 예쁜 모양으로 썰어 함께 곁들입니다.

 

 

▣ 잡곡밥 꾹꾹이, 누룽지 과자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제공하는 탄수화물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영양소입니다. 쌀밥 보다 영양소가 풍부한 잡곡밥을 이용한 누룽지 과자는 바삭바삭한 식감을 이용해 잡곡밥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에게도 거부감을 줄여줄 수 있는 간식입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누룽지 과자를 만들며 아이에게 잡곡밥의 장점을 이야기해준다면 식사시간에 조금 더 잡곡밥을 친숙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누룽지 과자

 

재료(2인분): 잡곡밥 140g, 통깨나 견과류 약간, 설탕 약간
 

만드는 방법

1. 잡곡밥에 통깨나 부순 견과류를 넣어 고루 섞습니다.

2. 후라이팬에 1의 잡곡밥을 넣고 납작하게 눌러 누룽지를 만듭니다.

3. 누룽지를 예열된 오븐에 넣고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줍니다.

4. 설탕을 약간 뿌려 단맛을 내주거나 아이가 치즈를 좋아하면 예쁜 모양으로 자른 치즈를 얹어줍니다.

 

 

▣ 두부소스를 이용한 닭가슴살또띠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위치 형태로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간식, 닭가슴살또띠아. 마요네즈대신 두부와 두유를 이용한 소스로 지방과 열량을 낮춘 간식입니다.

 

닭가슴살 또띠아

 

재료(2인분): 두부 100g, 두유 25ml, 올리고당1/2큰술, 식초 1작은술, 견과류 약간, 또띠아 2장, 닭가슴살 100g, 양파 1/4개, 파프리카 1/3개, 양상추 4장
 

만드는 방법

1. 두부는 끓는 물에 데치고 물기를 제거합니다.

2. 믹서기에 두부, 두유, 식초, 올리고당, 견과류를 넣고 갈아 두부소스를 만듭니다.

3. 닭가슴살은길게 썰어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달구어진 팬에 살짝 기름을 두르고 구워줍니다.

4. 양파도 채썰어 팬에 볶고 파프리카와 양상추는 알맞은 크기로 썹니다.

5. 또띠아를 달구어진 팬에 앞뒤로 살짝 구워줍니다.

6. 또띠아에 준비한 재료들을 올리고 두부소스를 얹어 잘 말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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