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엄마 영양 냠~냠~하는 시기, 영양 듬뿍 주기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냠~냠~하는 시기, 영양 듬뿍 주기

 

 

냠~냠~ 소리 내어 먹는 후기 이유식 우리아이 영양 듬뿍 주기(이유식 3단계 / 9~12개월)

 

이유식

 

이유후기에는 앞니, 아랫니가 나오면서 턱, 혀 운동이 많이 발달되어 씹는 동작이 정교해지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고형식을 줄 수 있어 고형시기라고 합니다. 된 죽 또는 고형식인 진밥의 형태로 진행하며 잘게 썬 형태의 식품을 으깨어질 수 있는 단단한 질감으로 제공해 줍니다. 이 시기에는 하루 3회의 이유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이유식이 주식이 되도록 합니다. 이유식에 곡류, 채소류, 과일류, 어·육류를 모두 포함되도록 하여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는 시기입니다. 매 끼니에 곡류 1~2가지, 채소류 1~2가지, 고기∙생선∙달걀∙콩 류 중 1가지로 구성하면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이유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유식으로 식사의 재미를 배우는 시기, 깐깐하게 알고 먹이기(후기이유식 / 생후9~12개월)

 

주먹밥 처럼 동그랗게 뭉쳐놓은 이유식

 

이유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여전히 모유 또는 조제유(분유)에 의존하고 있으면 모유 또는 조제유의 비율을 줄이고 이유식의 비율을 늘리도록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수유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 줍니다. 모유나 조제유(분유)는 하루 3~4회, 600ml 이상은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유식은 규칙적으로 하루에 3회를 제공하고, 가벼운 간식을 2회 제공합니다

 

하루 수유횟수 3~5회 + 이유식횟수 3. 오전에는 수유, 이유식+보충수유, 간식 순으로. 오후에는 이유식+보충수유, 간식, 이유식+보충수유, 수유 순으로

 

 

냠~냠~ 잘 먹는 예쁜 우리 아이, 다양한 맛의 세계로 초대할까요?

 

이유후기는 그동안 보충식으로 제공했던 이유식이 주식으로 되는 시기로, 이유식의 형태는 점점 된 죽 또는 진밥(무른 밥)으로 진행합니다. 이유식 후기에 접어들면 앞니가 봉긋하게 올라와 잇몸이나 앞니로 오물오물 씹을 수 있게 되므로 식재료는 잘게 썰어 조리하고, 씹는 연습을 하기 쉽도록 점차 식품의 형태를 바꾸어 된 죽이나 진밥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이때 다양한 재료가 한 번에 포함 된 진밥을 만들어 제공해도 좋고, 무른 밥(흰 진밥)에 부드러운 질감의 반찬을 따로 제공해도 좋습니다. 어∙육류나 채소는 잇몸이나 혀로 으깰 수 있는 단단한 정도로 가로, 세로 약 0.5cm정도 크기로 제공하고, 섬유질이 질긴 채소는 피합니다. 이유식에 사용하는 육류는 기름이 없는 살코기를 작게 다져 이용합니다. 생우유는 철분 함유량이 적어 너무 일찍 먹으면 철 결핍이 유발될 수 있고 너무 이른 시기에 생우유를 섭취하는 경우 미세한 장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직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냠~냠~ 먹을 수 있어요. 잠깐! 아직 먹기 일러요.

 

이유후기에는 음식을 직접 손으로 집어먹게 하여 손에서 입으로 가져가는 조절 능력을 길러주도록 하며, 숟가락의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고, 젖병 대신 혼자 컵을 사용해 먹도록 합니다. 된 죽이나 진밥, 연두부, 달걀노른자, 잘게 썬 고기, 잘 익힌 작은 크기의 채소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므로 다양한 식품을 접해 볼 수 있게 해주어야 하지만 알레르기 또는 대사적인 문제를 주의해야 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준 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잘 관찰하고 살피도록 합니다. 

 

옥수수

옥수수

삶아서 작게 다져 간식으로 주거나 이유식(진밥)에 넣어서 제공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유식 후기부터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열매 표피에는 셀룰로오스가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많아 배변활동을 부드럽게 도와줍니다.

 

 

귤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질길 수 있는 속껍질까지 벗기고 부드러운 주황색 과육을 먹입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유식 후기부터 주는 것이 좋습니다.

 

 

흰 살 생선흰 살 생선

흰 살 생선은 저 칼로리에 고 단백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이유식에 처음 생선을 이용할 때는 알레르기가 적고, 소화도 잘 되고 맛도 담백한 가자미, 임연수, 조기, 대구, 도미 등 흰 살 생선이 사용하기 좋습니다. 이유식에 혼합해서 주거나 쪄서 살을 잘 발라 먹입니다.

태그
#유방암,#전립선암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