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바로 알기 내 몸의 구성 한번쯤 체크해보자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내 몸의  구성 한번쯤 체크해보자

 

내 몸의 구성, 왜 체크해야 하죠?

 

신체조성은 우리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폐질환, 골관절염, 특정 암의 유발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어느 정도의 지방이 필요합니다. 체지방 비율이 너무 낮아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불임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내 몸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우리의 몸은 크게 수분, 단백질, 뼈를 이루고 있는 무기질, 체지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성별과 나이에 따라 구성의 비율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이 55~65% 정도를 차지하며 단백질과 함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뼈와 같은 골무기질이 6% 정도이며 이를 모두 포함하여 제지방량, 즉 지방을 제한 양으로 70~8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는 우리 몸의 지방으로 남자는 15~20%, 여자는 20~30% 가량 차지합니다. 일반적으로 몸무게로 과체중과 비만을 진단하고 있지만, 몸무게가 정상이더라도 체지방의 비율이 기준치 보다 높다면 각종 대사성 질환의 위험율이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인 남녀의 체성분 구성비율. 남성 : 단백질 16~18%, 무기질(뼈) 5.8~6%, 체지방 15~20%, 수분 55~65%. 여성 : 단백질 14~16%, 무기질(뼈) 5.5~6%, 체지방 20~30%, 수분 55~65%.

 

 

체성분 검사, 어디에서 받을 수 있죠?

 

체성분 검사는 대부분 비만도를 평가하기 위해 측정을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기 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근육과 지방의 분포를 체크한다면 운동의 종류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들에게 체성분 검사를 통해 현재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신체구성의 변화를 보면서 영양 공급량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쓰임새가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서 진료과, 건강검진센터, 영양교육실에 비치가 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진료나 교육에 필요할 경우 측정합니다. 운동계획과 전후 상태를 알아 보기 위해 대다수의 헬스클럽에도 보유하고 있고, 보건소의 건강증진센터 등에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체성분 검사를 해볼까요?

 

체성분 검사를 하는 방법은 5~6가지로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비용이 비싸거나, 방사선에 노출되는 등의 이유로 주로 생체 전기 저항 측정법(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BIA)을 사용합니다. 측정시간이 2~3분 정도로 짧고, 인체에 무해하며 비교적 경제적인 장점이 있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측정 원리는 양쪽 발과 손에 전극을 통과시켜서 전기 저항값을 이용하여 체수분량, 체지방 및 제지방을 계산하여 결과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측정자의 수분상태에 따라 3~4% 정도의 오차를 보일 수 있어 측정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측정 시 유의사항 >
공복상태로 측정 전 과도한 수분섭취를 피하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본 후 측정
옷은 최대한 가볍게 입고 측정
운동 전에 측정

 

 

체성분 검사 결과 알아보기

 

<체성분 검사 결과지> 세포내액(L), 세포외액(L), 단백질(kg), 무기질(kg), 체지방(kg)의 성분분석을 하며 측정치, 체수분, 근육량, 체지방량, 체중 값으로 나타낸다. 비만진단에는 신장(cm), 체중(kg), 근육량(kg), 체지방량(kg),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을 표준이하, 표준, 표준이상의 범위의 그래프로 나타낸다. 체지방률의 경우 남자 정상은 15~20%, 과체중은 20~23%, 비만은 23%이상이고 여자 정상은 18~28%, 과제중은 28~30%, 비만은 30%이상이다. 복부지방률은 남자는 90이하가 정상, 0.90~0.95는 과체중, 0.95 이상은 비만이다. 여자는 80이하가 정상, 0.80~0.85는 과체중, 0.85 이상은 비만이다. 체수분검사 항목에는 부종지수를 나타내는데, 0.35 이상일 경우 부종이고, 0.35미만일 경우 정상이다. Obesity Degree 비만도 정상은 90~109%, 과체중은 110~119%, 비만은 120%이상이다. BMI 체질량지수 정상은 18.5~22.9, 과체중은 23~24.9, 25 이상은 비만이다. BMR은 기초대사율을, ABDo는 허리둘레를, HIP은 엉덩이 둘레를 뜻한다.

 

체성분 검사는 기계에 따라 약간은 다르나 대부분 기본적인 몸의 구성 성분과 함께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이를 계산한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이 측정됩니다. 표준선을 기준으로 정상범위 안에 모든 지표가 있으면 양호한 수준이며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면 각각의 지표를 확인하여 본인의 체성분에 맞는 식사, 운동요법을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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