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료를 받는 날 알아야 할 것

Q1 병원에 갈 때 준비물이 있나요?

경구 혈당강하제 또는 인슐린 주사 용품 (인슐린, 주사바늘, 알코올 솜)

인슐린은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더운 경우에는 인슐린 전용 냉각지갑이나 빈 보온병에 인슐린을 넣어서 가지고 옵니다.

당뇨수첩

당뇨수첩을 진료 또는 상담 시 의료진에게 보여 주고, 자신의 증상 및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에 메모하였다가 문의합니다.

자가혈당측정 용품 (자가혈당측정기, 시험지)

자가 혈당기의 정확도를 확인하려면 병원 검사실에서 채혈할 때 동시에 손끝에서 자신의 혈당측정기로 자가 혈당 검사를 하여 병원의 혈당치와 비교해 봅니다. 병원 혈당치와 비교하여 오차가 ±15% 미만이면 사용 가능합니다.

Q2 약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는 어떻게 하나요?

  • 병원에 갈 때 당뇨약 또는 인슐린은 꼭 지참하여 공복 채혈 검사 후 평소대로 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합니다. 만약 집에서 미리 약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하면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검사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고혈압, 결핵, 간염 등 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공복 채혈 후 평소대로 약을 복용 합니다.

Q3 검사 시 주의점이 있나요?

공복혈당(또는 당부하)검사
  • 8시간 이상 공복상태에서 병원에 오셔서 채혈합니다.
    보리차나 생수는 마셔도 됩니다.
식후 2시간 혈당검사
  • 첫 수저를 든 시점으로부터 2시간 될 때 합니다.
  • 식사량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드시는 식사량 만큼 먹도록 하고, 운동 또는 활동도 평소와 같이하면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진료를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당뇨수첩을 진료 시 의료진에게 보여주고, 문의하도록 합니다.
  • 자신의 증상 및 궁금한 점을 사전에 메모하였다가 문의합니다.
  •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레롤 수치를 문의하도록 합니다.
  • 정기검진을 꼭 받고, 결과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