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암예방을 위한 식생활 권장사항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그리고 스트레스 등 여러 환경적 위험 요소 등은 오랜 잠복기를 거쳐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암 발생 원인 중 식생활 및 영양에 의한 요인이 20~3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암을 예방하는 데는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암예방을 위해 식생활 지침을 실천해 보도록 합니다.

지침1. 정상 체중과 적정 체지방량을 유지한다.
  •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량을 유지한다.
  • 중년 이후에는 복부 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침2. 전곡류와 두류를 많이 먹는다.
  • 주식에 도정이나 가공이 덜 된 잡곡류를 주로 사용한다.
  • 다양한 곡류와 두류를 사용하여 식단을 구성한다.
지침3. 여러가지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 다섯가지 색깔(빨강, 초록, 노랑, 보라, 하양)의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 김치 이외에 2~3종류 정도의 채소 반찬을 먹는다
  • 과일은 매일 1~2개를 꾸준히 섭취한다.
지침4. 붉은색 육류를 적게 먹는다.
  • 붉은 육류는 1회에 1인분, 1주일에 2회를 넘지 않도록 먹는다.
  • 햄, 소시지 등의 가공육을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다.
  • 육류 조리 시에는 직화구이는 피하고 탄 부분을 먹지 않는다.
  • 닭, 오리 등 가금류 섭취 시에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다.
지침5. 짠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다.
  • 음식을 만들 때 소금, 간장의 사용을 줄인다.
  • 국물은 짜지 않게 만들고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 젓갈,장아찌,자반 등 염장 식품을 적게 먹는다.
지침6. 저지방우유를 하루에 1컵 정도 마신다.
  • 유제품은 저지방을 선택한다.
    예) 저지방 우유/요거트/치즈, 두유 등
지침 7. 술은 가능한 마시지 않는다.
  • 마시는 경우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 이내로 한다.
지침8. 영양 보충제는 특별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 영양소는 다양한 음식을 통하여 섭취한다.
  • 임산부와 영양결핍인 경우에 한해서 영양 보충제를 사용한다.
* 출처 :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암협회의 암예방 식사지침 및 세부실천사항(안)
균형식이란
균형적인 식사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가장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한가지 식품에 모든 영양소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은?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을 식품군과 주요 영양소 종류로 표기
    식품군 주요 영양소 종류
    곡류군 곡류군 밥, 국수, 빵, 고구마, 감자, 옥수수, 떡 등
    어육류군 단백질 고기, 생선, 해산물, 계란, 콩, 두부 등
    채소군 비타민, 무기질 시금치, 당근, 호박, 상추, 오이 등
    지방군 지방 식용유, 들기름, 참기름, 버터, 마가린, 호도, 땅콩, 잣 등
    우유군 단백질, 당질, 무기질 저지방우유, 두유, 요플레, 요쿠르트 등
    과일군 비타민, 무기질, 당질 사과, 귤, 배, 감, 수박, 참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