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 결석 클리닉
요석은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의 요로에 생긴 돌을 말하며, 대략적으로 1년 동안 2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100명 중 12명에서 일생을 사는 동안 적어도 한번 이상 발병합니다. 활동적인 20-40세에 많이 생기며 남자에서 여자보다 2배 흔히 발생합니다. 일단 요석이 생겼던 환자의 50%는 향 후 5-10년 사이에 또 다른 요석이 다시 생깁니다.
소변 흐름의 장애와 이로 인한 통증,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간혹 신장기능의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일정 크기 이상이거나 대기요법으로도 자연배출이 되지 않는 경우 반드시 치료를 해주어야 하는 질환입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비침습적인 최신형의 체외충격파 쇄석술과 최소침습적인 레이저를 이용한 요관경하 배석술, 그리고 경피적 신쇄석술과 복강경적 신석 제거술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 쇄석술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를 결석에 집중하여 요석을 분쇄한 뒤 소변과 함께 자연배출 되게 비침습적 방법
요관경하 내시경적 배석술
가느다란 내시경을 이용하여 요관에 삽입한 후 레이져를 이용하여 결석을 분쇄하여 결석을 제거하는 술기로 가는 요관경과 구부러지는 요관경, 홀뮴 레이져의 도입으로 신체에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결석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경피적 신쇄석술
옆구리에 작은 관을 통하여 내시경을 이용하여 요석을 분쇄하는 방법으로 크기가 큰 신장 결석이나 기타 다른 치료법에 실패한 신장 결석의 경우 치료를 합니다. 개복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상처가 적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