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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

골육종 (Osteosacroma)

전체 원발성 골육종의 약 1~3%정도가 척추에서 발생하며, 20대 이하의 성장기에 주로 발생하며,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90% 정도에서 척추체 부위에 주로 병변이 발생하며, 단순 방사선 검사상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며, MRI 와 PET 이 종양의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치료는 척추 전절제를 포함한 광범위 절제술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며, 수술 전 후 항암 요법과 방사선 요법을 병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항암 요법의 배경은 전신적인 미세 전이를 치료하고, 종양을 줄여 좀더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할 수 있으며, 수술로 얻어낸 조직검사에서 항암제의 반응을 평가하여 예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17세 여자 환자의 제1요추에 발생한 골육종

A. 제1요추의 좌측 횡돌기를 따라서 나무 가지 모양으로 골형성 소견이 보이고 있다.

B. CT 및 MRI 사진으로 종양 조직이 주변 골조직을 파괴하고 연부조직으로 파급하는 것이 관찰된다.

C. 척추 절제술 및 화학요법을 시행 후 1년 째, 수술 부위 잘 유지 되며 재발 소견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좌측 : A, 가운데 : B, 우측 :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