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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간호사 역지사지 워크숍'은 업무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직종 중 하나인 인턴과 간호사가

업무 현장을 벗어나 편안한 환경에서 '신뢰서클' 대화 시간과 '존중의 약속'을 나누는 워크숍입니다.

2022년도에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5월~8월, 총 6차수에 걸쳐 워크숍을 계획하고

현재까지 5 차, 인턴 105명, 간호사 96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신뢰서클' 대화를 통해 그동안 직접 나누지 못했던 서로의 입장과 생각을 공유하고 고충을 공감하며

긍정적인 동료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존중의 약속' 시간에는 업무에서 요청하고 싶었던 존중과 배려를 서로 공유하고 약속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서로가 존중하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워크숍 후에는 '평소 대화 해 보고 싶었던 타직종 선생님과 병원 환경을 벗어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항상 곁에 있었는데 오늘을 통해 더욱 고마움을 느꼈다.'

'인턴만 동료로 느꼈었는데, 오늘을 통해 간호사 선생님도 동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소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본 워크숍에서 나왔던 내용 중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유관부서에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교육인재개발실은 앞으로도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협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인턴-간호사 간 역지사지 워크숍을 운영 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