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일반적인 운동은 몸무게를 조절하고 심장질환의 위험부담을 줄여주고 근골격계의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만약 운동에 대한 경험이 없고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다면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를 만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간 정도의 신체활동, 걷기 등을 할 때 안전 하지만 운동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은 사항 일 경우 운동 전 의사를 만나기를 권유합니다.

• 심장질환이 있을 경우
• 천식이나 폐질환이 있을 경우
• 당뇨병이나 신장 또는 간질환이 있는 경우
• 관절염이 있을 경우

만약 심장, 폐 질환 또는 다른 심각한 질환을 암시하는 증상이 있다면 운동 전 의사를 만나기를 권유합니다.

• 가슴, 목 그리고 턱 또는 팔의 불편감이나 통증이 신체활동 중에 나타나는 경우
• 현기증 또는 의식상실이 있는 경우
• 특히 밤에 발목이 부을 경우
• 심장의 잡음이 있거나 빠르고 심장박동이 있을 경우
• 계단을 올라갈 때 또는 언덕을 올라갈 때 근육에 통증이 있는 경우

마지막으로 미국스포츠의학회에서는 높은 강도의 운동을 하기 전 아래 사항 중 2개 이상이 해당 할 경우 의사를 먼저 만나기를 권장합니다.

• 남자 45세, 여자 55세 이상인 사람
• 55세 이전에 심장질환을 앓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 흡연 중 이거나 금연한지 6개월이 되지 않은 사람
• 운동을 3개월 이상 하지 않은 사람
• 비만인 사람(BMI 기준)
•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
• 당뇨병 전증(내당능장애)인 사람 또는 당내성이 떨어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