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시행, 총 79병상 운영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12월 28일부터 16서병동(순환기내과·혈관외과) 39병상을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 3월 30일 7서 병동(부인과)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에 확대함으로써 현재 총 79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 간호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1:1 간호서비스는 아니며 간호사가 병실 가까이 상주하여 5~6명의 환자를 간호하므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상 활동이 어려운 환자에게는 식사 보조, 체위 변경, 기본위생 등을 도와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인해 보호자는 병실에 상주하지 않아도 돼 직장과 가정생활에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의료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현행 입원료 본인부담금에서 하루 2만7000원~5만 9000원 정도의 추가 비용으로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쾌적한 병실 환경을 유지하여 환자의 안정을 돕고,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하는 환자는 입원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며 환자의 모든 보호자와 방문객은 병실 내에 상주할 수 없다. 단 의료진이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상주를 허용할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입원 대상자는 담당의사가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의 제반 사항을 판단하여 병동 입실이 적합하다고 판단된 환자에 한하며 격리대상 환자, 조현병, 정신지체, 치매, 섬망, 호스피스 말기환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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