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의 식사조절
이렇게 섭취하세요
베타카로틴
beta carotene
당근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녹황색 채소(당근, 시금치, 근대, 부추, 쑥갓 등), 해조류(김, 미역, 파래 등), 과일(살구, 토마토, 복숭아, 곶감 등)에 많으므로 매일 두 종류 이상씩 드십시오.
비타민E
vitamin E
깨, 땅콩, 잣, 호두, 아몬드 비타민 E는 깨, 땅콩, 잣, 호두, 아몬드, 식물성기름 등에 많으므로 하루에 1큰술 정도는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지나친 섭취는 체중조절을 위해 피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C
vitamin C
오렌지 비타민 C는 과일과 채소에 많으므로 과일은 하루 1-2회, 채소는 매일 충분히 드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자기 전 많은 양의 과일을 드시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잠자기 2시간 이전부터는 물만 드시고 다른 음식을 드시지 마십시오.

담배를 끊은 후에는...

  • 흡연을 다른 행동으로 대치하십시오. 예로 은단이나 무설탕 껌을 씹는 것입니다. 손에 펜이나 물컵을 쥐고 있거나 뜨개질, 퍼즐을 하는 등 항상 손을 바쁘게 움직이십시오.
  • 충분한 수면을 취하십시오
  • 산책을 하거나 목욕을 하거나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내쉼으로 긴장을 푸십시오
  • 입안을 청결하게 양치질을 합니다.
  • 주위에 친구, 가족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협조, 지지를 받으십시오.
  • 담배를 피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장소나 상황을 피하십시오.

흡연이 가져오는 영양적인 문제

불규칙한 식습관 및 식품 선택의 문제

흡연은 미각의 예민도를 저하하고 이에 따라 식품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단 음식의 섭취가 비교적 적지만 알코올이나 기름진 음식 등 고열량식품의 섭취가 많고, 비타민의 급원인 채소류 및 과일류의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커피 등 기호 식품의 섭취가 높고 아침 결식과 불규칙한 식사 등의 문제를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혈청 지질의 변화

담배에 있는 니코틴은 카테콜아민을 분비하게 하여 지방조직의 지방분해를 촉진하므로 혈중 유리지방산을 증가시킵니다. 이에 따라 간에서 중성지질 및 VLDL의 합성이 증가하어 혈중지질의 농도가 증가합니다. 흡연 시 생기는 일산화탄소는 간에서 HDL-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여 혈중 HDL-콜레스테롤이 감소합니다. 따라서 흡연은 동맥경화 등 심장순환계 질환의 위험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의 부족

담배 연기에는 지질의 과산화를 시작하고 촉진할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장질환이나 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체내 항산화 영양소의 요구량이 증가하게 되며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C, E, 베타카로틴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무기질과의 관계

흡연은 혈청 구리의 농도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며, 혈청 구리의 농도가 높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와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흡연은 지질의 과산화를 방지하고 항산화 정도를 나타내는 효소의 활성도를 감소시켜 혈청의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