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보 혈관조영실 - 뇌 신경계 시술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Aneurysm Coil Emb.)

뇌동맥류란 뇌동맥이 꽈리모양으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동맥류가 파열 되면 출혈성 뇌졸중(중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동맥류가 발생되는 원인은 동맥경화증, 감염, 외상성과 심장질환 등이 원인이며 주로 혈관이 분지하는 부위에 많이 발생됩니다. 뇌동맥류는 전체인구 중 4-5%에서 발생되며, 일생 중 1% 미만의 인구가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뇌출혈이 발생하고, 0.5%는 뇌출혈로 인하여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출혈이 발생되면 출혈량 및 출혈의 위치에 따라 심한 두통 및 의식장애,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치료 전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에 의한 출혈은 24시간 이내에 재 출혈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재출혈에 의한 사망률은 매우 높으므로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입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외과적인 동맥류 결찰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나 동맥류가 발생한 위치나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중재적 시술의 방법으로 발생한 동맥류 내에 백금 코일(철사)을 삽입하여, 동맥류로가는 혈류를 차단함으로써 재출혈을 방지하는 혈관내 치료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분리형 백금 코일
시술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분마취 또는 전신마취를 시행한 후 대퇴동맥을 천자하고 2mm이하의 카테터를 뇌로 올라가는 목 부위의 혈관에 위치시키고, 그 카테터 안으로 1mm이하의 가느다란 카테터를 동맥류내 까지 선택한 후 백금코일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성공적으로 코일 색전술이 시행되면 외과적 수술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술방법
이 시술은 두개를 절개하는 외과적 수술보다 간단한 방법이며, 환자의 회복기간이 짧은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 전 준비사항은 혈관조영술에 준하며 시술 후 환자에 따라 혈전억제제의 투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의 관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술의 부작용으로는 동맥류의 위치나 형태에 따라 시술이 실패할 수 있고, 시술도중 동맥류가 파열될 수 있으며, 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드문 예이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저동맥 동맥류 - 코일 색전술

경동맥 스텐트 설치술(Carotid stent)

뇌졸중은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의 질환으로서 그 대분이 뇌경색이나 뇌출혈이며, 식생활의 서구화와 동맥경화증으로 인하여 뇌혈전, 색전증에 의한 뇌경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뇌경색이란 혈관내에 붙어 있던 혈전이나 지질 등이 떨어져 뇌혈관을 막음으로써 뇌혈류량의 감소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신경학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흡연, 당뇨, 혈중 콜레스테롤(지질), 심장질환 등이 있으며 위험인자의 제거가 뇌졸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경동맥에 혈전이나 지질등에 의해 내경이 좁아진 경우 뇌졸중의 발생빈도가 매우 높으며 70%이상의 협착과 어지러움증이나 일시적인 마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뇌졸중의 예방차원에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내과적인 치료와 외과적인 치료법으로는 경동맥우회술과 경동맥절제술이 있으며 중재적 시술로는 경동맥에 스텐트(그물망)를 설치하여 혈관내경을 넓혀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술방법은 경동맥확장으로 인한 빈맥을 예방하기 위하여 심장부위에 pacing patch를 붙이고 대퇴동맥을 통해 3mm이하의 카테터를 협착이 있는 경동맥에 아래에 위치시킵니다. 이 카테터를 통해 스텐트설치의 안전성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풍선 확장술을 시행한 후 협착부위에 스텐트를 설치합니다. 스텐트 설치 후 스텐트의 완전한 팽창과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색전증을 확인하기 위하여 혈관조영술을 실시합니다.
스텐트 설치 후
스텐트 설치술은 부분마취를 시행하므로 외과적 수술에 비해 환자의 고통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외과적 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술의 준비사항은 일반적인 혈관조영술과 같으며 추가적으로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시술 48시간 전부터 항응고제의 투여가 필요합니다.
시술 후 환자는 48시간정도 중환자실에서 관찰하여야 하며 약 2개월 간은 항응고제를 투여하고 목 부위의 심한 운동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의 부작용으로는 시술부위에서 떨어져 나온 색전물질에 의한 색전증이 발생하기도 하나 크기가 미세하므로 대부분의 경우 임상증상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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