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보 전기생리 검사

전기생리 검사

청성뇌간반응검사 (Auditory Brainstem Response : ABR)

소리가 외이, 중이, 내이의 코르티기관까지 전달이 되면, 코르티기관에서는 이 음파에 의한 자극을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어 와우신경세포에 신경자극을 일으키게 된다. 이 전기 자극은 머리 피부에도 전달이 되는데 이는 뇌척수액과 뇌조직이 전도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여러 신경세포에서의 전기신경자극은 두피의 여러 부분에서 포착되며, 전달속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오는 자극인지도 구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청성뇌간반응검사는 음자극 후 약 0~10msec 이내에 와우에서 중추신경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전위를 그래프로 볼 수 있게 측정하는 검사이다.
이 검사는 자의적, 타의적으로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할 수 없는 신생아, 유 소아, 지체 부자유자, 의식불명 환자, 위난청 환자들의 청력의 역치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검사로 사용되며, 또한 청신경종양의 진단과 병변을 예측하는 데에도 아주 유용한 검사이다.
전기생리검사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검사과정이 비관혈적일 뿐 아니라 마취나 신경안정제 등에 영향을 덜 받는 등 여러 장점 때문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이다.
청성뇌간반응검사
* 처치 및 주의사항 : 가능한 반 수면상태를 유지하여야 검사가 용이하므로 검사 전날 잠을 적게 자도록 권하고, 필요하면 약을 사용하여 sedation한다. sedation에 사용하는 약은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인체에 무해하다.
 

전기와우청력검사 (Electrocochleography : ECoG)

청성뇌간반응검사와 같은 방법으로 검사하나 차이점은 근거리 전극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즉 고막을 통하여 전극을 갑각에 부착시키거나 고막 외측 또는 외이도에 위치시켜 음자극에 따른 와우의 전기적 반응을 기록함으로써 청력장애의 정도, 와우의 이상유무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장해부위의 진단, 메니에르병의 진단, 돌발성 난청의 예후 진단에 임상적으로 응용 되기도 한다.
전기와우청력검사
* 처치 및 주의사항 : 특별한 전처치나 주의사항은 필요 없지만 필요한 경우 sedation을 한다 

이음향방사검사 (OtoAcoustic Emissions : OAEs)

이음향방사는 와우외유모세포의 수축, 진동에 의해 발생되어 그 진동파가 외이도에 전파되어 나타난다고 밝혀지고, 그 중 유발이음향방사는 주어진 음자극에 대한 음향반응이 와우에서 생성되어 이소골, 고막을 통하여 외이도에 전파되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이음향방사의 측정은 최근에 선별검사, 혹은 역치검사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즉 청각과정과 밀접한 와우내의 생리현상을 반영하며, 빠르고 객관적이며 비침습적인 청력검사의 방법으로서 그 유용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소아의 청각장애는 음성,언어 및 인식능력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신생아 시기에 있어서 객관적인 선별검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시기의 난청의 발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검사중의 하나이다.
이음향방사검사
* 처치 및 주의사항: 검사 전에 고막의 상태를 꼭 확인한다. 침 삼키는 소리 및 움직임에 의한 잡음을 없애야 하므로 잠자는 시간을 이용하거나 진정제를 사용하여 sedation 시킨다. 그리고 주위의 소음을 최소화 시킬수 있도록 검사자가 주의 하도록 한다. 

신경전도검사 (Electroneuronography : ENoG)

안면마비는 환자에게 심각한 미용적 문제점들을 남길 수 있으므로 치료방침의 결정이나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있어 전기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전도검사는 신경의 변성정도와 이로 인한 근육의 변화를 전기적 방법으로 기록하여 병변의 위치를 결정하고 신경 손상의 생리적 정도를 판단하여 치료방법과 예후를 예측하는 검사로서 마비된 부위의 반응 크기를 정상측과 비교하여 변성정도를 비율로 표시한다. 안면신경 마비의 경우 신경전도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예후를 예측하는 데 있어 2주 이내에서만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마비 후 2주 이상 시간이 경과하면 근위부에서 이미 신경의 재생과정이 시작되며 손상된 신경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신경전도 검사상 90% 변성이 있으면 수술적 방법으로 안면신경감압술을 시행하며, 특발성 안면신경 마비의 경우 최초 14일 이내 95%이상 변성이 되는 경우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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