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자녀양육 자신감을 길러주려면

삼성의료원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자신감이 없는 아이라는 신호들

  • 질 것 같으면 그만 둔다 : 중단하기
  • 실패할 것 같으면 아예 하지 않는다 : 회피하기
  • 좌절감을 줄이기 위해 익살을 부린다 : 웃기기
  • 남에게 해달라고 지시한다 : 지배하기
  • 자신의 부적절함을 감추기 위해 남을 못살게 군다 : 남 괴롭히기
  • 못 하면 다른 사람 탓을 한다 : 합리화하기
 
자신감 없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줄까?
부모가 자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진다.
 
-송지희, 『엄마도 위로가 필요하다』, 알에이치코리아, 2012. 참고-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아버지
 
 
아이는 부모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대개 부모처럼 하고 부모를 닮는 것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하고, 부모를 흡족하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특히 첫째 아이는 부모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뭐든지 잘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기 쉽습니다.
 
부모의 기대와 칭찬은 아이에게 격려가 되기도 하지만 자칫 부담으로 작용하고 아이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아이를 소극적으로 만들고, 위축되게 하며, 자신감을 잃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잘 할 수 있을지를 미리부터 지나치게 염려하고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망설입니다.  부모를 만족시키거나 칭찬을 들을 자신이 없으면 아예 시작도 않거나 하던 걸 그만 두고 핑계거리를 찾기도 합니다.
 
칭찬이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 건  부모가 주로 ‘결과’를 가지고 칭찬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잘 봐서, 상을 타서, 복잡한 조립을 완성해서가 아니라 시도를 하고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그저 ‘네가 있어서’ 참 좋다고 말해주세요. 
그래야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무슨 일에든 자신감을 가지고 해보려고 하며,  혹시 실패하더라도 
담담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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