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식이섬유소의 재발견, 변비뿐 아니라 여러 질환 예방한다!

-감수: 삼성서울병원 임상영양팀-


튼튼한 장 지킴이 대명사, 식이섬유소가 변비 뿐 아니라 폐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대학병원 코린 핸슨(Corrine Hanson) 박사가 미국흉부학회 회보(Annals of American Thoracic Society)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평소 식이섬유소를 많이 섭취한 사람일수록 폐기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 연구에 등록된 성인 1,921명(40~79세)의 자료로 식단과 폐기능 검사 수치와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이섬유소 섭취량이 낮은 그룹 (평균 식이섬유소 섭취량 10.75g)에서는 폐기능 검사에서 50.1%만 정상 소견을 보인 반면 식이섬유소 섭취가 높은 그룹(평균 식이섬유소 섭취량 17.5g)에서는 68.3%가 정상 소견을 보여, 섬유소 섭취가 낮은 그룹보다 18%나 높았고, 이는 흡연, 체중, 사회경제수준 등 다른 요인들을 같은 결과를 보였다. 코린 핸슨(Corrine Hanson) 박사는 폐질환의 원인이 대부분 염증이라고 말하며, 식이섬유소가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다른 연구들을 인용하여, 식이섬유소가 염증 반응을 줄여 폐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식이섬유소는 이 뿐만 아니라 당뇨, 동맥경화, 비만,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삼성서울병원 영양팀에서는 “식이섬유소는 소화·흡수 과정에 수분 이용여부에 따라 수용성 섬유소와 불용성 섬유소로 나뉘며, 종류별로 효능이 다양하다”며 일반인을 위한 ‘식이섬유소 섭취 Tip’을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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