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나들이 발걸음을 가볍게~ 발 건강에 좋은 신발 고르는 TIP


나들이 떠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들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아마도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여기에 편안한 신발도 빠뜨릴 수 없는 준비물입니다. 아무리 예쁘고 가벼운 옷차림이라도 발이 불편하면 경치도 산책도 걷기도 즐길 수가 없으니까요.

발이 편안해야 몸이 가벼워지는데요. 걸을 때 역시 발이 편해야 즐겁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은 걸을 때, 신체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인데, 발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나들이에 앞서, 봄맞이 예쁜 신발을 구입하기 앞서 여러분의 발 건강에 도움이 될 좋은 신발 고르는 TIP을 공개합니다.



신발 굽은 2.5~3cm 이내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보다 높은 굽은 발 앞쪽 발가락 부위에 압력을 가해 굳은살이 생기게 하거나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봄에는 플랫슈즈나 단화 등 굽이 매우 얇은 신발이 유행인데요. 하지만 너무 얇은 굽 역시 발에는 좋지 않습니다. 장시간 보행 시 발을 보호할 쿠션 역할을 하지 못해 허리,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밑창은 충분한 쿠션이 있어야 합니다. 밑창은 지면과의 마찰,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므로 신발 안창과 겉창이 압력을 충분히 분포하는 재질로 제작되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발이 통풍이 잘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고 땀과 습기가 차는 신발은 무좀이나 세균 번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기가 통하는 재질로 만들어진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등을 지탱해주는 부분을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발등을 잡아주는 신발 끈, 밴드는 발가락이 앞으로 쏠리거나 벗겨지지 않게 해 발에 안정감을 줍니다.


신발 뒤축이 단단하게 고정되어야 합니다. 지탱되지 못할 정도로 너무 약한 신발은 외부 손상에서 발을 보호하지 못하고, 발을 잡아주지 않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의 발 모양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합니다. 발볼이 넓은 편인데 너무 좁고 뾰족한 신발을 선택한다면, 발은 너무나도 괴로울 겁니다. 발볼, 발아치 모양과 잘 맞는 신발을 선택하세요!


신발은 아침보다 저녁에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발이 활동하고 난 오후 3~4시 무렵 측정한 발의 너비는 아침에 측정한 발의 너비보다 2~10%가량 넓습니다. 길이도 저녁 무렵이 아침보다 5~10mm가량 깁니다. 따라서 오전 발 사이즈에 맞춰 신발을 구입하는 것은 발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아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통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발사이즈는 일반적으로 오른손 잡이일 경우 왼발이, 왼손 잡이일 경우 오른발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매장에서 신발을 신을 때는 자기 기준 더 큰 쪽 발에 맞춰 신발을 신고 사이즈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와 서있을 경우도 발 사이즈의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서 있는 상태에서 신발을 신어봐야 합니다.


높은 힐을 포기할 수 없다면 얇은 굽보다는 통굽을 추천합니다.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데에는 통굽이 가느다란 굽보다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운동화를 고를 때는 신발 안 발가락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그만한 공간이 있어야 발이 편합니다. 발가락 위 공간은 2cm 정도, 발볼은 끼지 않을 정도가 좋습니다.

?건강을 선택해 마음에 드는 신발을 골랐다면, 이제 건강하게 신는 일만 남았는데요. 나들이 떠나기 전, 이제는 발 건강을 위해 이것만 체크하시고 가세요!



마음에 들고, 편안한 신발을 만나게 되면, 매일 신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우리 발에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똑같은 신발을 매일 신으면 발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소 격일로 신발 앞코 모양이 다른 신발을 신는 게 좋습니다. 오늘 발가락이 모이는 뾰족한 신을 신었다면 내일은 발가락이 퍼지는 네모난 모양의 신발을 신어주세요!



하이힐을 신었을 땐 수시로 신발을 벗고 발목에서 종아리까지 마사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꼿꼿하게 올라가 있느라 쏠린 피와 부은 발을 마사지를 통해 풀어주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발톱이 갈라지고 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면 불편하기도 하지만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굳은살, 각질을 줄이려면 평소 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 시키고,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보습제를 바를 때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바닥을 지압해주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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