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사람 간에도 감염되는 살인진드기의 공포, 최선의 예방책은 물리지 않는 것! 생활 속 예방습관 알아보세요!


지난 2013년, 중증열혈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하며 전국이 살인진드기로부터의 공포에 휩싸였는데요. 중증열혈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의 사망률이 40%가 넘어 SFTS 확진을 받은 36명 중 17명, 무려 47.2%의 환자가 그 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9월 SFTS 환자를 돌보던 의사와 간호사 총 4명이 바이러스에 2차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 병원에서 SFTS로 숨진 환자를 치료한 의사와 간호사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은 겁니다.

 

 


<출처 : SB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850525&plink=ORI&cooper=NAVER>

 

 


SFTS는 국내 전역에 서식하는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기생하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전염병인데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주 잠복기를 거쳐 열과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병원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치료될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설사를 하거나 근육통이 심해지고 의식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이다가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져 사망하는 경우가 있어 감염 시 신속한 병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내과 강철인 교수에 따르면 “살인진드기의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감염된다고 해서 무조건 사망하는 것은 아니다.”며, “바이러스를 죽일 수는 없지만 감염으로 혈소판이 떨어질 경우 혈소판 투여와 함께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치료를 함으로써 완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살인진드기 감염을 막는 최선의 예방책은 바로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 돗자리 사용, 풀밭에 옷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일상복·작업복 구분해 입기, 야외활동 후 옷 털고 세탁하기, 샤워·목욕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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