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3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 성인병의 뿌리가 되는 생활습관병! 대사증후군 극복법 !

3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 성인병의 뿌리가 되는 대사증후군 극복법



대사증후군이란 말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대사(代謝)란 생명체가 영양물질을 섭취해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는 일련의 과정, 즉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과정입니다. 이런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대사증후군’입니다.



만병의 근원, 대사증후군


소파에서 피자먹는 남성
현대사회의 발달로 식생활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습관의 급속한 서구화에 따라 질병의 양상이 크게 변화했습니다.특히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타나는 복부비만과 관련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심∙혈관질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의 반복으로부터 오는 병으로 ‘생활습관병’ 또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라 부릅니다.​
​고혈압(혈압상승), 비만(복부비만), 당대사이상(혈당상승), 이상지질혈증(지질대사이상)의 임상적 특징을 갖는 증후군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과 당뇨, 뇌졸중, 암 등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사망률을 증가시키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므로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생활습관의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무엇일까요?

건강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높은 혈압, 혈당장애, 고중성 지방 혈증, 낮은 HDL-콜레스테롤 혈증 5가지 중에서​
3가지 이상을 보유할 때에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허리둘레 : 남자 90cm이상, 여자 85cm 이상. 혈압 : 130/85mmHg 이상.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 50mg/dl 미만. 공복혈당 : 100mg/dl 이상.



대사증후군의 원인을 파헤쳐보자!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교육수준과 소득이 낮을수록, 노령화가 진전될수록 유병률 또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논문의 결과가 있습니다. 현재 50~60대 성인들은 어려운 시절에 태어나 단백질에 비해 당질을 과다 섭취하는 영양불균형의 성장시기를 거쳤습니다. 이 경우 과식을 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쉽게 복부비만이 되어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 암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은 잘 먹는 ‘풍요’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운동량 부족과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대사증후군의 원인> 직장생활 중심, 운동량 부족, 건강의 빈익빈 부익부, 식문화 산업 발달, 외식의 횟수 증가.



원인 1. 생활수준UP! 외식UP!

경제성장에 따른 외식업의 발달로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더 맛있고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다양한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외식의 경우 음식의 기호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자극적인 맛을 위해 설탕과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외식은 고나트륨, 고당질, 고지방, 고열량 등의 영양소 섭취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고, 불규칙적인 식습관은 결국 대사증후군 발생의 위험을 높입니다.
 
 


원인 2. 쉽게 배부르지 않는 이유, 아침식사 하셨나요?

과거에 비해 바쁜 현대인들은 가족과 함께 가정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줄어들고 아침 결식률 또한 높아졌습니다. 특히 아침 결식은 공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심시간에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식사를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한데 아침 결식은 한꺼번에 몰아먹는 습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원인 3. 시간이 없어서 운동하기 어려워요~

하루 일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버거워합니다. 또한 회식으로 인한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식이와 음주로 인해 복부비만인 직장인이 증가하였습니다. 대사증후군의 뿌리가 되는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적정량의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려운 경우, 대중교통의 이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생활 속의 운동도 좋습니다.
 


※ 스포츠의학과 박원하 교수가 알려주는 사무실에서의 운동법 ※
(실제 박원하 교수도 진료실 안에서 틈틈이 운동하는 방법이랍니다!)
 
목 스트레칭 : 목 앞으로 눌러주기, 옆으로 눌러주기, 목 뒤로 젖히기
어깨 스트레칭 : 팔 펴서 당기기, 양손 머리 위로 올리기,
허리 스트레칭 : 허리 펴서 상체 숙이기
다리 스트레칭 : 다리 올리고 상체 숙이기, 다리 구부려 당기기
복근 강화운동 : 의자에 앉아 다리 들어올리기
어깨 근력운동 : 45도 팔 벌려 올리기, 팔 위로 올리기, 상체 숙이고 팔 벌려 올리기
하체 근력운동 : 의자 앉았다 일어나기. 마지막으로 이러한 운동만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날도 풀렸으니 환자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다.

원인 4. 간편한 인스턴트식품, 이제는 그만!

현대사회의 발전으로 맞벌이 가정의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음식을 조리해 먹기보다 간편 조리 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이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간편 조리식품은 저장성을 위해 다양한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고, 인스턴트 식품은 나트륨, 당질, 지방의 과잉섭취를 초래합니다. 이런 음식 섭취를 자주 반복하면 식생활의 리듬이 깨지면서 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이 높아집니다.
 


원인 5. 대사증후군? 지피지기 백전불패!

최근에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건강한 식사요법을 실천하고, 날씬하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를 목표로 관리하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사증후군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수준은 아직 낮은 편입니다. 30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사증후군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2%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앓지만 이를 모르는 채로 영양관리나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예방방법

조깅하는 남녀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대사 증후군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체중조절, 운동, 금연 등의 생활습관 치료법을 시행하고 적절한 약물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사증후군은 비만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만큼 적절한 체중 유지 및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비만의 방지가 대사 증후군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조영연 삼성서울병원 영양파트장은

 
​대사증후군을 조절하려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며, 싱겁게 먹고 적절한 지방을 섭취해야 합니다.
​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짠음식`은 절제하지 않으면 점점 짜게 먹게 되고 나이가 들수록 염분에 대한 역치가 올라가
더욱 짜게 먹게 됩니다.”


라며 먹기 직전 간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염분 섭취량을 줄여나가라고 조언했습니다.

녹차에는 지방 생성과 글리코젠 합성을 감소시키는 카테킨 성분이 포함되어, 체중감량과 복부 비만 호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당분이 많이 든 탄산음료 대신 녹차로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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