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직장인 10명 중 8명이 겪는 '휴가 후유증', 휴가 후 혼란에 빠진 몸과 마음 구출하기!

직장인 10명 중 8명이 겪는 '휴가 후유증', 휴가 후 혼란에 빠진 몸과 마음 구출하기!




휴가철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을 뿐인데 마음이 뒤숭숭하고 피로감이 더해져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휴가 다녀오기 전보다 더 힘든 몸과 마음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휴가 후 현실적응의 어려움

 
 한 취업포탈 사이트가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81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은 휴가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답했습니다. 후유증의 양상에 대해서는 ‘되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감’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집중력 감소’가 뒤를 이었죠. 이 밖에도 계속 졸리고, 온 몸에 힘이 빠지며, 입안이 헐고, 배가 살살 아픈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재충전을 위한 휴가의 목적은 무색해지고 후유증 극복을 위한 또 다른 휴식이 필요할 정도죠. 우리 생체리듬이 다시 빠듯한 직장생활에 적응하려면 대략 1~2주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간을 허비할 수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일상으로의 원만한 복귀를 위한 후유증 극복법 4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름 휴가 후유증 극복법 4

 
첫째, 수면 리듬을 회복하세요!
 
휴가 기간 동안 가장 불규칙해진 것이 바로 수면 시간입니다. 특히 3시간 이상 시차가 나는 곳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을 때는 수면장애와 더불어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남성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기 전 수면 리듬을 회복할 만한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하는데요. 오후 시간 아무리 잠이 쏟아지고 피곤하더라도 잠깐 조는 수준 이상의 잠은 피해야 합니다. 또 퇴근 후 이른 저녁 잠 역시 늦은 밤 수면을 방해하므로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자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제철 과일∙채소로 신진대사에 활력을 불어넣으세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피로를 덜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싱싱한 수박, 복숭아, 감자, 자두 등을 골고루 챙겨 드세요.

 

 
셋째, 우울감을 떨쳐내세요!
 
일상생활로 돌아오면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외에도 휴가 기간 동안 잊고 있었던 문제들이 다시 불거져 마음의 안정이 더욱 힘들어집니다. 그럴 때는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으며,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가벼운 조깅이나 수영, 하루 20분 가량의 일광욕으로 무기력증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일광욕 중인 남성


넷째, 스트레칭과 찜질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세요!
 
‘척추피로증후군’은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지 않고 오래 앉아있거나, 불편한 자세의 취침할 경우 척추와 주변 근육, 인대가 긴장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비행기를 장시간 타거나 한 자세로 오래 운전하게 되면 온 몸이 뻐근하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죠. 이럴 땐 뜨거운 물수건이나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쑤신다고 하루 종일 누워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휴가 후유증을 이겨내는 스트레칭 법 8가지
 
피로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평소 결리기 쉬운 어깨 근육을 중심으로 직장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에서 제안하는 스트레칭방법(아래)을 따라해보세요! 각각 2회씩, 한 자세는 10~15초 동안 유지합니다. 왼쪽 사진이 시작 자세이고 오른쪽 사진이 마지막 자세입니다.
 

휴가 후유증을 이겨내는 스트레칭 법 3가지휴가 후유증을 이겨내는 스트레칭 법 3가지휴가 후유증을 이겨내는 스트레칭 법 2가지



아직 휴가를 떠나기 전이라면 후유증 예방을 위해 휴가 다녀온 후 1~2일정도 쉬는 날을 남겨둘 수 있도록 날짜를 조정 보세요.
 달콤한 휴가의 여운을 오래 즐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태그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