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속의 건강비결] 몸도 맘도 즐거운 회식음식 선택 팁!


 

우리 팀이 회식을 즐기는 방법, 회식장소별 건강한 메뉴 선택 TIPS

 

 

하나. 회식의 지존, 고깃집. 슬림~하게 회식하기!

 

술자리 회식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는 구이로 섭취할 때 부드러운 풍미를 위해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선택하기도 하나 기름기 부분은 제거하고 먹는 것이 칼로리를 줄이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덜 섭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삼겹살 기름을 모두 섭취할 경우, 과한 포만감뿐 아니라 기름에 함유된 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을 높여 과 체중이나 비만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삼겹살 섭취 시, 기름기 부분은 제거해서 먹는 것이 건강하게 먹는데 도움이 됩니다.

 

삼겹살

 

고기류 섭취 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양파, 고추, 깻잎, 상추 등의 채소류와 함께 섭취하면 육류의 과다 섭취를 조절할 수 있고 고기만 섭취했을 때보다 지방, 콜레스테롤의 섭취나 흡수를 줄일 수 있어 건강에도 더 좋습니다. 쌈장 2 작은 술에는 약 330mg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쌈장을 많이 곁들여 먹는 습관은 체내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쌈장은 소량씩 곁들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 회식의 품격, 횟집. 감칠맛 나게 회식하기!

 

생선 회

 

깔끔한 풍미를 제공하는 회는 육류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함량이 적습니다. 참치는 단백질이 26g으로 육류의 단백질 함량보다 높고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줍니다. 꽃게의 ‘타우린’이라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글루탐산과 글리신 등의 아미노산은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나타냅니다.

 

 

셋. 참을 수 없는 바삭함, 치킨집. 칼로리 내려 회식하기!

 

치킨후라이드

 

닭은 다른 육류보다 지방질이 적고 담백한 풍미를 제공하며 영양가도 높습니다. 다량의 기름을 사용하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은 구이보다 열량이 2배 가까이 높아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굽는 조리법을 권장합니다. 또한 샐러드, 양파, 파 등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균형적인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킨에 곁들여 나오는 무의 경우 당분과 나트륨의 함량이 높으므로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 쫄깃함의 정석, 보쌈·족발집. 기름기 쫘악~ 줄여 회식하기!

 

보쌈

 

돼지고기에는 갈고리촌충과 같은 기생충이 많으므로 섭취시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삼겹살 구이처럼 덜 익을수 있는 조리법보다 속까지 익힐 수 있는 삶는 조리법의 족발, 수육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삶는 조리법은 볶거나 굽는 조리법보다 돼지고기에 함유된 기름기를 일부 줄일 수 있으나 섭취 시 눈에 보이는 기름(지방)도 제거하고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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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OO씨 (여, 27세) 신장 162cm, 체중 53kg. 김OO씨 (여, 32세) 신장 157cm, 체중 55kg. 박OO씨 (남, 39세) 신장 174cm, 체중 78kg

하루 필요 열량, 아침 식사, 점심 식사간식, 저녁(회식), 하루 섭취 총 열량, 회식 섭취메뉴 영양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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