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전염력이 높은 홍역, 예방접종이 필수!

전염력이 높은 홍역, 예방접종이 필수!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만큼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홍역은 전염성이 강해서 감수성이 있는 접촉자의 90%이상이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홍역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홍역은 10~12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나타나며 3단계의 경과를 거칩니다.
 
전구기 -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과 결막염이 3~5일간 지속되기 때문에 홍역인지 감기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때입니다.
 
발진기 - 이후 귀 뒤부터 발진이 나타나 전신으로 퍼져 3일 후 발까지 발진이 나타나게 되며, 발진기 2~3일간은 증상이 심해져 열도 더 오르고 기침과 콧물도 심해집니다.
 
회복기 - 발진 시작 3~4일 후부터는 회복기에 접어들어 발진이 나타났던 순서대로 사라지면서 일주일 후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홍역에 대한 특이한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합병증이 없다면 안정과, 수분섭취, 해열제 등 대증요법으로 충분하지만 2차 세균 감염에 의한 폐렴 등의 합병증이 있을 때에는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총 2회의 예방접종이 필수입니다. 홍역-볼거리-풍진 혼합 백신(MMR)을 생후 12~15개월에 1차 접종 후 4~6세에 2차 접종을 하셔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맞지 않았다면 면역 글로블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홍역접종을 하지 못한 소아, 임산부, 면역기능 환자 등에게 사용되며 노출 5일 이내에 주사하여 홍역을 예방하거나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며, 발진과 고열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도록 합니다. 홍역은 전염력이 높지만 두 번의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정에 맞춰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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