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보 알레르기센터 주요 검사 안내 (기관지유발검사, 피부단자검사, 운동유발검사, 유도객담검사, 약물 및 식품유발검사)

알레르기 센터에서는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검사를 숙달된 전문가에 의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기관지유발검사

기관지

천식 환자라고 해서 평소에 항상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관지유발검사는 평소 증상이 거의 없지만 천식이 의심이 되는 경우, 또는 숨이 차거나 오래 지속되는 기침 등이 기관지가 예민하여 나타나는 증상인지 확인하고자 할 때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검사과정은 검사 전 폐활량을 측정한 다음 기관지를 자극하는 물질을 여러 농도로 시간간격을 두고 들이마신 후, 기관지 수축이 일어나 숨이찬 증상이 나타나거나 폐활량이 떨어지는지를 반복 측정하게 됩니다.
검사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리며 견디기 힘들 정도의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기관지 확장제를 흡입하게 되며 검사를 빨리 끝낼 수도 있습니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천식 이외에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부비동염 등 다양하게 있을 수 있으나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천식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피부단자검사

일상 생활 환경에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여러물질(알레르겐)들이 많이 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성 만성질환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입니다. 피부단자검사는 여러 알레르겐 중 실제로 나 자신에게 영샹을 주어서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고 안전하면서 원인을 정확하게 밝힐 수 있기 때문에 질병 조절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흔한 흡입 또는 식품 알레르겐으로 만들어진 55종류의 시약을 이용하며, 등의 상부에 알레르겐 시약을 2-3cm 간격으로 한 방울씩 떨어뜨린 다음 통증을 거의 유발하지 않는 미세한 바늘로 떨어뜨린 부위를 살짝 들어올린 후, 15분 지난 후에 반응을 관찰하게 됩니다.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 침으로 들어올린 부위에 두드러기와 같이 붉게 되거나 부풀어 오르게 되지만, 20분 정도가 지난 후 부터 빠르게 호전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후기 염증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12시간이 지나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귀가 후에도 피부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 단자 시험에 사용하는 항원
피부 단자 시험에 사용하는 항원
음성이 나온 물질에는 알레르기가 없음을 의미하며 향후 노출되어도 비교적 안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양성이 나오면 해당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음을 의미하지만 양성이 나온 물질이 모두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해석 및 향후 치료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항히스타민제 등 복용하는 약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염이 있는 경우 검사 결과가 잘못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용하고 있는 약을 미리 조절한 후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운동유발검사

운동

운동을 하고 난 후 기관지 수축이 일어나 평균 이상으로 숨이 찬 증상이 반복 될 때 운동유발성천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운동유발성천식은 주로 운동에 의해서만 천식 증상이 나타나므로 기관지유발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직접 운동을 하고 운동 전후 폐활량의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운동유발성천식을 진단하는 방법이 운동유발검사입니다.
검사 방법은 운동 전에 폐활량을 측정한 다음 일정량의 운동(보통 10% 경사에서 3-5마일 속도로 6-12분 정도 달리기)을 하고 나서 시간의 변화에 따른 폐활량의 변화를 측정하게 됩니다. 운동 후 5분 간격으로 30분까지의 변화를 측정하며 폐활량이 운동 전에 비해서 15% 이상 감소하는 경우 양성으로 판단합니다.

유도객담검사

비교적 힘들지 않게 기관지에서 객담을 얻어 기도내 염증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성 기침의 원인 진단에도 도움이 되는 검사입니다. 농축된 생리 식염수를 분무기를 통해 들이마시면 객담을 뱉어내기가 쉬워지는데, 5분 간격으로 4회 들이마신 후 뱉은 객담을 모아서 어떤 종류의 염증세포가 어느 정도 있는지 현미경으로 분석하여 염증의 정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과정 동안 5분 간격으로 폐활량을 측정하여 폐활량의 변화를 같이 관찰하게 됩니다.

약물 및 식품유발검사

식품

아스피린과 항생제 등 특정 약물이나 계란, 새우 등 일부 음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실제 알레르기가 없는 물질에도 혹시나 두드러기,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까 두려워서 제대로 사용하거나 먹지 못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알약

약물 및 식품유발검사는 환자 개개인에게 알레르기가 의심되거나, 흔하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약물 또는 식품을 적은 용량에서부터 일정시간 간격을 두고 실제로 복용을 해보고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비교적 알레르기 반응을 걱정하지 않고 해당 약물 또는 식품을 복용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검사과정은 의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하게 되며 환자 증상의 정도에 따라 입원 또는 외래에서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받기 전에 평소 본인이 어떤 약물 또는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기록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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