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보 기립경사검사(Head up tilt test)

기립경사검사(Head up tilt test)

1.실신이란?

실신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나 특별한 응급 처치 없이 환자 스스로 수초 내지 수분 내 의식을 회복하는 현상으로 임상적으로 흔합니다.

2.심장 신경성 실신이란?

 실신의 가장 흔한 원인은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며 최근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신체 내부 혹은 외부 자극에 대한 체내 자율신경계의 과도한 반응에 의하여 나타나는 모든 실신을 포함하는 좀더 포괄적인 용어인 심장 신경성 실신(Neurocardiogenic syncope)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장 신경성 실신에 속하는 배뇨, 배변, 기침등의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상황성 실신(situational  syncope), 경동맥동실신 등의 경우에는 수용체가 방광, 위장관, 기관지, 경동맥동에 있어 이들 수용체가 자극되어 발생하는 구심성 신경 신호가 대뇌에 있는 혈관운동 중추인 연수에 전달되어 최종적으로는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처럼 혈압이 저하되고 심박동이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정지되어 실신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심장 신경성 실신의 분류

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상황성 실신

A.배뇨
B.배변
C.연하
D.기침, 기도자극, 재채기
E.설인신경통, 삼차신경통
F.식후
G.기타(기립경사 검사, 내시경, 다이빙등)

경동맥동 실신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신체화장애, 공황장애, 불안, 우울증)

기타

A.운동
B.고산지대
C.약물

4. 심장 신경성 실신의 임상적 특징

   심장 신경성 실신은 특징적으로 실신전단계 증상, 실신, 회복기의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신전단계 증상

전신 무력감, 하품, 식은땀, 상복부 불쾌감, 어지럼증, 현훈, 시야 흐려짐, 심계항진,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대부분의 환자에서 실신이 발생하기 전 1초 내지 수분 정도 사이에 나타납니다.

실신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이 어느정도 의식을 잃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회복기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뇌전증 환자와는 달리 의식의 혼돈이 없습니다.

5.기립경사 검사란?

심장 신경성 실신을 진단하기 위해 기립경사 검사(Head-up tilt test)가 임상에 도입되어 진단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립경사 검사는 단순히 환자를  기립경사 테이블에 세워서 일정 시간 관찰하는 단순 기립경사 검사 방법과, 단순 기립경사 시간을 짧게 하고 이어서 실신 유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약물(이소프로테레놀)을 환자에게 투입하는 병용기립경사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이 기립경사 검사는 심장 신경성 실신의 진단 목적 외에도 심장 신경성 실신 환자의 실신 재발 방지를 위한 훈련(Tilt training)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6.기립경사 검사 방법은?

기립경사 검사는 기립경사 테이블을 70도 각도로 세운 상태에서 일정 시간(45분 또는 60분)동안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 심전도등을 통해 혈압, 맥박, 심전도의 변화를 계속 관찰합니다. 검사 동안 검사자는 환자가 겸험한 실신이나 실신 전단계 증상을 다시 재현 하여 자율신경계의 과도한 반응으로 인한 실신을 진단하게 됩니다. 
검사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중 발생되는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6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이 검사는 대부분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예약검사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립경사 사진 1   기립경사 사진 2

기립경사검사에 대한 기타 문의는 기립경사 검사실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2)3410-2753 , FAX (02)3410-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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