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정보 비디오-뇌파 집중검사 (신경과)

 

  삼성서울병원 뇌전증종합치료센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삼성서울병원  뇌전증 종합치료 센터에서는 뇌전증의 보다
  완벽한 치료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뇌전증에 관한 연구는 최근에 매우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그 치료 방법도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뇌전증이란?

     과거에 발생한 뇌진탕, 교통사고, 뇌졸중, 뇌종양 등으로 뇌손상을 받은 경우 이 부위의 뇌조직이 조절능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하는 강력한 전류가 뇌파검사에서 발작파 또는 뇌전증파로 기록되며, 동시에 발현되는 임상증상을 뇌전증발작
     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별한 유발요인 (고열, 술, 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약, 수면부족 등)이 없이 반복적으로 발생
     할 때 뇌전증이라고 진단합니다. 유병율은 0.7%로 100명에 1명꼴로 우리나라에는 약 40만명의 뇌전증환자가 있습니다. 이 중 약
     20%가 약물로 잘 조절이 되지 않으며, 이를 난치성 뇌전증이라고 합니다.
 

뇌전증과 발작의 차이는?

발작이란 대뇌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적 활동(電氣的 活動)이 발생하여 운동, 감각, 의식 및 행동에 급작스런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나 발작이 자발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을 뇌전증이라고 합니다. 미국인에 대한 보고에 의하면 전체 미국인의 0.5~2% 정도가 뇌전증을 갖게 되며, 이 중 20% 정도는 뇌전증이 약에 의하여 잘 조절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뇌전증의 원인은?

뇌전증 전체 환자 중에서 약 반 수는 감염, 외상, 뇌졸중, 뇌종양 등에 의하여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나머지 반 수는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최신 기기 및 의학적 지식의 발달로 점차 원인을 밝힐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뇌전증의 진단을 위하여 필요한 검사는?

뇌전증의 진단에는 병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뇌파검사를 시행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파검사는 대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것으로, 기록된 파형을 분석하여 어떤 형태의 경련이며 대뇌의 어떤 부위에서 이상이 시작되는지를 찾아내게 됩니다.
일반 뇌파검사는 대뇌의 비정상적인 전기적 양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항상 이상여부를 나타내 주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환자에 따라서는 장시간에 걸친 집중적인 뇌파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그외에도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혈액검사 및 특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란?

이 검사는 정확하게 뇌전증을 진단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이용되는 검사입니다. 특수하게 설비된 소규모 병동에 24시간 내내 환자를 관찰하는 전문적 간호사와 의료기사가 있으며 뇌전증을 찾아내기 위하여 컴퓨터를 토대로 특수하게 설비된 장비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장비를 사용하여 얻어진 결과들을 자세히 분석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자료로 이용됩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실에는 어떤 환자들이 입원하는가?

뇌전증의 정확한 진단이 힘들거나 뇌전증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입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뇌전증 수술을 받기 위하여 뇌전증발작이 대뇌의 어느 부위에서 시작하는지 파악해야 할 때도 입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

비디오-뇌파 집중검사실의 입원 절차는?

입원하기 전에 다음 사항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첫째, 신경과 뇌전증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입원여부를 결정받아야 합니다. 둘째, 입원수속을 거친 후 지정된 날짜에 입원하게 됩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실에 입원하는 동안 무엇이 이루어지는가?

이 곳에 입원하게 되면 24시간 내내 비디오로 촬영하면서 뇌파를 기록하고 분석합니다. 뇌전증약(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용량을 줄이거나 끊은 상태에서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기록하고 분석합니다. 밤에는 불을 끈 상태에서 적외선을 이용한 비디오 추적 관찰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 뇌파와 같이 머리에 기록용 전극을 붙이게 되는데 이것은 기록 장비와 연결되므로 기록하는 동안 병실 안에서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실에 입원한 환자들을 누가 돌보나?

뇌전증전문 의사, 전문 간호사, 전문 의료기사로 구성된 팀이 입원 환자들을 돌보게 됩니다. 또한 의공학과팀에서 검사에 사용되는 최신의 정밀한 장비에 대해 검사 감독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실에 입원할 때 준비물은?

항경련제 뿐 아니라 현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을 반드시 가져와야 합니다. 입원 즉시 이 약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복장은 간편할수록 좋으며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나 오락기구 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는 인형이나 이불 등을 가져와도 좋습니다.

검사실에 입원하는 기간은?

보통 수일에서 일주일 가량(길게는 2~3주) 입원하게 되며 그 기간은 검사받는 내용, 추적관찰방법, 경련횟수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디오-뇌파 집중검사실에서 퇴원한 후에 항경련제를 적절한 용량으로 맞추거나 적합한 약제로 바꾸기 위하여 수일간 일반 병실에 더 입원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비용은?

검사 종목이나 입원기간에 따라 다르며 보험 적용 여부에 대하여 보험과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수술한 부위의 정확한 선택을 위하여 때때로 경막하 및 심부전극 등을 삽입한 후 뇌파를 시행하는 검사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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