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단축키 목록

맨 위로

진료실이야기


현재 페이지 위치 : 척추종양센터 > 진료실이야기

진료실이야기

글 내용
제목 갑상선암 환자의 척추전이 또는 양성 혈관종 가능성/ 암환자의 척추종양, 전이가 아닐 수 있다. -치료방침 논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12-22

내용

갑상선암 환자의 척추전이 또는 양성 혈관종 가능성/ 암환자의 척추종양, 전이가 아닐 수 있다. -치료방침 논의-

"활동하는데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허리는 통증이라기 보다는 약간 불편한 정도입니다. "

71세 남자환자. 좌측 골반이 불편하여 정형외과에 내원하였습니다. 골반 조직검사 결과 전이암이었고 추적 결과 원발암은 갑상선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혹시 다른 곳에도 암이 있는지 전신 PET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요추 4번에도 이상소견이 있어 척추센터에 협진 및 종양 컨퍼런스에 의뢰됩니다.  

                                   척추 및 골반 MRI상 요추 4번에 이상 소견 관찰됨.
 
"갑상선암 환자로 요추 4번 및 좌측 골반에 전이 소견이 있어 치료 계획위해 종양컨퍼런스에 의뢰하였습니다."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
 
"요추 4번 척추체에 종양이 있고 전이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CT에서 경화된(sclerotic, 단단하게 굳어지는) 특징을 보여서 경화 혈관종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갑상선암일 경우 경화된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영상의학과 권종원 교수-
 
"요추 4번 및 좌측 골반에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였는데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치료 계획 변경이 가능한가요?"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
 
"좌측 골반과 요추 방사선 치료 계획을 따로 세웠기 때문에 일단 좌측 골반부터 시행하고 요추에 관해서는 경과를 지켜보겠습니다." -방사선종양학과 노재명 교수-
 
"일단 크기가 커지는지 지켜보고 양성 혈관종일 경우에는 경과관찰만 하겠습니다."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

혈관종은 양성으로 흔히 발견되는 척추종양 중 하나입니다. 보통 무증상이기 때문에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대개 치료는 특별히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켰을 경우 또는 통증이 심하다면 그 때 치료합니다.

상기 환자처럼 치료가 필요치 않은 혈관종인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해야 하는 전이암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에는 잠시 기다리는 것도 좋습니다. 단기 추적 관찰 하였을 때 종양의 크기가 커지는 모양새라면 전이암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의 경우는 단기간에 빨리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척추 전이의 비율이 높다고는 하나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원발의 양성종양 일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smc-spine 삼성서울병원 척추종양센터 블로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