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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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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글 내용
제목 신장이식 후 영양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2-11

내용

대부분의 신이식 환자들은 이식 받기 전에 여러 가지 제한이 많은 특별한 식이요법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이식을 받은 직후 약 1개월간은 면역억제제를 다량 복용하게 되어 날음식보다는 익힌 음식이 추천됩니다.
그러나 신이식을 받고 나서 신장이 제 기능을 하게 됨에 따라 식이제한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몸의 상태, 즉 체중과 체내 염분, 칼륨, 노폐물(요소, 크레아티닌) 수치 등에 따라 섭취음식을 조절하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므로 식습관과 메뉴를 정하고 그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적당한 체중의 유지
:과체중은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고혈압을 유발하여 당뇨병, 심장병, 중풍, 암, 담석증, 관절염 등의 빈도가 훨씬 증가됩니다.
특히 적당한 체중의 조절을 위해서는 지방질, 설탕을 제한해야 할 것 입니다.

2.단백질
:수술 직후 1개월간은 1.3~1.5Kg/일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며 그 이후로는 1.1~1.2Kg/일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3.지방
:대개 총지방 섭취량은 총열량의 30%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4.수분
:신이식 후에는 몸이 필요한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하루 소변량을 기준으로 물의 섭취량을 정하는데 기온과 습도가 적당한 경우에는 호흡으로 증발되는 몸의 수분량과 땀으로 나가는 수분량은 식사량에 포함되는 수분량과 비슷합니다.  

5.염분
:신이식 후에는 필수 복용약인 스테로이드가 체내에 염분을 축적시켜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고, 사이클로스포린은 약물부작용으로 혈압을 높일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염분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염분 제한 정고다 신이식 전보다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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