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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밖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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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세 펠리치아노 (Jose Feliciano)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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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펠리치아노 (Jose Feliciano)

호세는 1945년 9월 10일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의 작은 지방 도시 라레스라는 곳에서 태어났으며 선천성 녹내장 (congenital glaucoma)으로 인한 시각 장애인이 되었다. 3살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자랐으며 9살 때에는 이미 뉴욕 브롱스에 있는 푸에르토리코 극장에서 연주를 하였다. 제대로 기타치는 법을 배우고 싶었지만 넉넉치 않은 가정 환경과 선천적인 맹인 이라는 장애 때문에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하루의 대부분인 열 네시간을 방에서 1950년대의 록 음반들과 스페인 최고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 안드레스세고비아 (Andres Segovia)나 재즈 기타 연주자 웨스 몽고메리 (Wes John Leslie Montgomery)의 음악들을 들으며 기타 연주 방법을 독학하게 된다.

결국 호세 펠리치아노 라틴 아메리칸으로는 처음으로 영어권 음악 시장에 진출하여 미국 음악 산업에 영향을 끼친 뮤지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45개의 Gold, Platinum 앨범을 가지고 있는 호세펠리치아노는 전세계 대중음악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상이라 할 수 있는 그래미 어워드에 16회 노미네이트 되어 여섯 번 수상했으며 1996년 미국 최대 음악잡지 빌보드 지에서 호세에게 평생공로상 수여했다. 호세는 여러 나라의 주요 음악단체와 협연하기도 했는데 런던 심포니,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니,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같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들과 함께 연주했다. 인도주의자인 호세는 전세계 평화의 친선사절로 2001년에는 세계에 대한 그의 인도주의적(humanitarian) 기여를 인정받아 코네티컷의 Sacred Heart University 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특히 그의 음악 중 “Rain”은 오랫동안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음악으로 비오는 날이면 라디오에서 흔히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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