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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밖의 이야기

글 내용
제목 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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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라흐마니노프

세르게이 바실리예비치 라흐마니노프(1873년 ~ 1943)는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 피아노 연주가이자 지휘자이다. 9세 때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였으며, 3년 뒤에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하였다. 1905-1906년 모스크바 황실 극장 지휘자를 거쳐 미국 및 유럽 연주 여행을 하였다. 작곡가로서의 명성은 뒤늦게 얻게 되었지만, 그의 피아노 연주가로서의 기량은 널리 알려져 주목을 끌었다. 그는 종종 자신의 작품을 직접 연주했다. 전설적인 기교와 13도의 음정까지도 연주해 낼 수 있을 만큼 컸던 손 등에 힘입어, 그는 당대 가장 위대한 피아노 연주가 가운데 한 명이었다.

이러한 피아노의 거장 라흐마니노프는 기록 및 사진을 통하여 알려진 바에 의하면 193cm 의 장신에 팔다리가 길고 마른 체형에 큰 손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라흐마니노프의 손은 손가락이 길로 유연성이 좋아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는데 있어서 유리한 점으로 작용했다는 사실이 유명하게 전해지며 이러한 라흐마니노프의 신체적인 특징들에 근거하여 의학적으로는 선천성 유전 질환의 일종인 말판 증후군(Marfan syndrome)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의학 논문 등에 보고되었다. 실제로 라흐마니노프는 말판 증후군에서 잘 동반될 수 있는 시력장애는 중년기에 발생하였으나 심혈관계의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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